길이가 길어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죠.

저강도 맥동초음파(LIPUS) 기술! 쉽고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

기술 설명에 앞서 초음파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초음파 요법은 다른 요법과는 다르게 심부 조직의 물리적 자극, 미세 마사지 및 온열효과를 유발하는 온열치료와 비온열치료가 동시에 적용되는 요법으로 통증 완화, 근육염증 치료, 관절구축 치료 및 순환대사를 촉진합니다. 많은 분이 초음파 치료를 받으실 때 공통으로 하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 아무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은데 과연 효과가 있는 걸까요? ” 

초음파는 피부 깊은 곳까지 들어가서 다양한 물리/화학적 반응을 유발해 손상된 조직에 자연적인 회복능력을 증진합니다. 또한, 신진대사가 증가하게 되고 세포재생을 활성화시켜 염증이나 손상의 회복이 빨라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온열 치료는 열의 투과 깊이가 불과 수 백 nm (1nm = 0.0000000001m (10억분의1)) 수준에 불과합니다.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침투되기 어려운 일반적인 온열 치료와는 다르게 초음파는 피부, 피하지방층의 부담 없이도 깊숙하게 침투되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빠르게 도와주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어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각종 염증이나 손상된 조직을 효과적으로 부드럽게 회복시켜 주면서 심부 조직의 찜질효과로 조직대사가 증가하게 됩니다.

저강도 맥동초음파 (LIPUS : Low Intensity Pulsed Ultrasound) 기술은, 흔히 병원에서 쓰이는 고강도 초음파 기술보다 안전한 저강도로 초음파 에너지를 인체 세포조직 환부에 가하여 피부 깊숙한 심층 세포를 안전하게 자극하고 심부열을 발생시켜서 통증 완화, 세포재생 자극 및 혈액순환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기존의 홈케어 제품들의 방식보다 직접적인 피부 자극이나 마찰 없이 에너지가 전달됩니다!

그리고 혹시 초음파 치료나 진단 시 차가운 겔을 발랐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일반적으로 초음파를 사용할 때는 초음파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여 내부로 침투시키기 위해서 흔히들 알고 계시는 초음파 겔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초음파 겔을 바를 때 차가운 느낌에 놀랐던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러나 돌시아는 자체 개발된 특수 실리콘 패드로 인해 차가운 초음파 겔 없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매번 사용 후에 닦아줘야 하는 겔의 불편함과 매번 소모품을 구비해야 되는 불편함 대신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그리고 손쉽게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