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를 이용한 헬스케어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초음파는 안전한 비침습적 의료 기술로써 의료 분야에서 진단, 통증 완화, 골절 치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비교적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초음파를 이용한 헬스케어 제품을 애용하고 있다.

헬스앤드림은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 시켜주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사람들에게 일상에서 건강을 통한 행복을 선물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고정심 대표를 만나 주요 사업과 향후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헬스앤드림은 2011년 설립된 기업으로 ‘건강을 통해 꿈꾸는 사회’라는 기업 비전에 맞게 기업명도 헬스앤드림으로 지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리고 행복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고령자 보행 기능 강화 건강관리 제품인 건보군을 시작으로, 응급의료안전장비인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AED)의 보급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의대와 함께 수년간초음파에 대한 기술을 연구하며 초음파 건강관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주력 사업에 관해 설명해 달라

헬스앤드림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기기 전문 기업으로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현재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LIPUS(저강도 맥동초음파) 초음파 통증 케어 기기인 ‘돌시아 싱글’이다.

국내에서 제조하고 생산한 ‘돌시아 싱글’은 반영구 실리콘 패드로 언제 어디서든 다른 활동이 가능한 웨어러블 개인용 홈케어 제품이다. 시중의 값비싼 초음파 통증 치료기를 작고 이쁜 조약돌 형태의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개발하여 가격 경쟁력과 사용성을 확보하였고, 고객 사용 친화적인 제품으로 개발되어 홈케어의 새로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돌시아 싱글은 2022 굿디자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강소기업 혁신상품 홈케어 부문 수상했다.

또한, 자사는 2017년부터 미래 핵심 헬스케어 기술로 LIPUS 초음파 기술을 주목하고 R&D에 몰두해왔다. LIPUS 기술은 신체 내부 깊숙이 침투하여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근육과 조직의 상처로부터 생기는 통증 물질 같은 찌꺼기 분비물을 제거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데 탁월하다. 특히 독자 특허 기술로 개발된 초음파 전용 패드는, 초음파 겔(Gel)을 사용할 필요 없이 세척하면 접착력이 되살아나는 반영구적 실리콘 패드로 사용자들의 소모품 사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부착하고 나면 핸즈프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불편했던 기성 제품들의 사용성을 크게 개선하였다.

이외에도 제품 사용 및 이력 관리, 통증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정보와 제품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편의성을 얻어갈 수 있고, 관련된 다양한 수집 데이터들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하여 초 개인화 서비스, 공공 서비스 사업화까지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스앤드림은 초음파 관련 특허로 총 5개의 특허 및 다수의 디자인과 상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IP 확보를 위해 투자하여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또한 ISO 9001, 14001, 45001 인증, 벤처기업 인증 등을 통해 회사 시스템에 대해 검증받았으며, 현재 의료기기 및 GMP 등록도 진행하고 있어 제품 신뢰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고령화 사회가 진행하면서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헬스케어 제품을 보급해 병원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몸으로 아름다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자사의 목표이다.

앞으로는 스마트 서비스 시스템과 연계하여 빅데이터를 통한 헬스케어 제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개인의 통증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효율적이고 높은 효과의 제품을 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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